맛집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철판요리 맛집 '텟판가야'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메뉴 웨이팅

만두와 발뚱이네 2023. 6. 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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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첫째 날

계획표 대로 점심으로 효탄스시를 먹고

저녁으로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를 먹기 위해 '텟판가야'를 방문하였다!

 

https://goo.gl/maps/Exyj1s5HrEeMw9nF9

 

<영업시간>

* 월~토 11:30 ~ 22:30

* 매주 일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4:00~18:00

 

 

우리는 저녁 오픈시간인 18시에 바로 방문을 하였는데

이미 손님들이 많이 차있는 상태였다!

홀에 테이블은 5개, 바 자리 4인이 있는 작은 규모의 가게이며

우리는 다행히 앉을자리가 있어서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이 어렵지 않음!

메뉴는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가 주 메뉴이다!

튀김이나 꼬치 메뉴도 있고

우리는 먹고 싶었던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 그리고

명란 치즈 감자를 주문하였다!

명란 치즈 감자는 다른 블로그 후기가 너무 좋아서 주문!

 

오꼬노미야끼 mix (약 9,500원)

야끼소바 기본 (약 7,500원)

명란 치즈 감자 구이 (약 6,000원)

고구마 소주 2잔!

 

 

주문하고 술이 먼저 나왔다 ㅋㅋㅋ

어떤 고구마 소주가 맛있는지는 몰라서

아무거나 집어서 주문을 하였다 ㅎㅎ

둘 다 색이 같아서 어떤 소주인지는 모르겠음 

 

 

금방 준비된 메뉴들!

처음으로 먹은 메뉴는 명란 치즈 감자 구이!

감자가 동그랗게 썰려져 있고 

치즈가 아주 듬뿍 들어간 다음  명란 소스가 뿌려진다

명란향이 강하지도 않고  아주 맛있는 치즈여서

따뜻하게 뎊혀 먹으면  겉은 바삭한 과자처럼 된다...

아주 저렴한 메뉴인데 너무 맛있었음 ㅎㅎ

 

 

그다음은 먹어본 메뉴는 야끼소바!!!

너무 먹고 싶었던 메뉴이며  일본에서 먹는 것과

한국에서 먹는 건 차원이 다르다 ㅎㅎ

간이 세지는 않았으며  저렴한 기본 메뉴인데

오징어나 고기가 아주 많이 들어가 있다!

따뜻한 철판에 둬도  면이 붇지 않음!

너무 마음에 들었던 야끼소바 ㅎㅎ

 

 

마지막으로 먹은 메뉴는 오꼬노미야끼 ㅎㅎㅎ

기본으로 먹기는 아쉬울 거 같아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가 들어가는 mix로 주문하였으며

이것도 너무 맛있다 ㅋㅋㅋ

소스도 과하지 않고  간이 딱 적당하며

아주 마음에 드는 오꼬노미야끼 ㅎㅎ

오꼬노미야끼 위에 야끼소바를 올려 먹는 것도 은근 엄청 맛있음 ㅎㅎ

 

개인적인 평점 ( 4.3 / 5.0 )

일단 가성비가 아주 좋은 가게이다 

가격이 착하다고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어서

너무너무 만족할 만한 하카타 맛집 '텟판가야'

아쉬운 점은 가게가 좁아서  조금 늦으면 웨이팅이 생긴다

우리가 다 먹고 나갈 땐 웨이팅이 10팀은 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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