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역 초밥 맛집 '효탄스시' 메뉴 웨이팅 스시
드디어 떠난 만두와의 일본 여행!
가기 전 우린 철저히 계획을 짰고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첫 번째 음식점인
텐진에 있는 '효탄스시'에 방문을 하였다!
https://goo.gl/maps/Twt6LfaaaqAeXmWV7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0−20 新天閣ビル 2F
우린 월요일 13:30 정도 방문 하였는데
이미 웨이팅이 많은 상태였고
웨이팅의 대부분은 현지인 분들이였다!
줄이 꽤 길었지만 금방금방 줄어들었고
대략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을 하였다!
홀에는 바로 된 자리 10개 정도와 테이블 4개가 있으며
방에는 테이블 5개가 더 준비되어 있다!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은 문제없이 할 수 있었으며
우리는 점보 정식과 요리장 추천스시, 그리고 추천받았던
잿방어 2개를 추가로 주문하였다!
점보 정식 (약 12,500원)
요리장 추천 스시 (약 27,000원)
잿방어 2점 (약 5,200원)
생맥주 소 2잔 (약 7,600원)
주문을 하고 나면 따뜻한 녹차가 2잔 나온다!
녹차향이 아주 진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녹차 ㅎㅎ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삿포로 생맥주도 바로 나옴 ^__^
점보 정식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기본적인 초밥들이 나온다
요리장 추천 스시는 가격이 조금 더 있는 만큼
장어, 새우, 관자 등등 비싸 보이는 초밥들도 많이 나옴 ^__^
아주 먹음직스러운 초밥들 ^__^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도톰하며
밥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는 거 같다!
밥에 간이 아주 알맞게 되어 있어서 너무 맛있었고
나중에는 배가 좀 불러져서 밥을 반으로 줄여서 먹었다 ㅋㅋㅋ
두 가지 메뉴 다 만족스러운 맛있는 초밥
지인에게 추천받았던 잿방어 초밥인데
아주 꼬들꼬들하고 오독한 식감의 물고기 ㅋㅋㅋㅋ
일반 방어와 비슷한 느낌일 거라 생각했지만
완전 다른 느낌의 식감이다 생각보다 맛있었음!
개인적인 평점 ( 4.2 / 5.0 )
웨이팅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너무 오래 기다린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
한 시간 이상 기다리고 먹었으면 실망했을 거 같지만
삼십 분 정도 기다려도 될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초밥집!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엔 웨이팅이 아주 길다고 하니
시간을 조금 빗겨서 오시는 걸 추천!